E2E 프로세스 맵 한 장
부서 전체가 같은 그림을 보게 됩니다. 이것만으로 정리되는 것이 있습니다.
업무를 트리거부터 최종 산출까지 한 장에 펼쳐 놓으면, 대체로 사람들이 지목하던 병목과 실제 병목이 다릅니다.
이미 대상이 명확하면 굳이 하루를 쓰실 필요 없습니다. 바로 진단이나 구축으로 가시면 됩니다.
트리거부터 산출까지 전 단계를 벽에 붙입니다. 부서 사이에서 끊기는 자리가 여기서 드러납니다.
각 단계에 실제 소요를 적습니다. 작업 시간과 대기 시간을 나눠 적는 게 핵심입니다.
판단 기준 3원칙으로 각 단계를 판정합니다. 통과 못 하는 단계는 그렇게 표시합니다.
무엇을 먼저, 누가, 무엇으로 판정할지 정하고 끝냅니다.
부서 전체가 같은 그림을 보게 됩니다. 이것만으로 정리되는 것이 있습니다.
작업 시간보다 대기 시간이 큰 자리가 대체로 진짜 병목입니다.
데이터 요건·난이도·사람이 개입할 지점까지.
대부분의 구축 프로젝트는 1,000만원 안팎에서 시작합니다. 정확한 금액은 범위를 확인한 뒤 견적서로 드립니다. 모든 금액은 VAT 별도입니다.
진단은 제가 들어가 재고, 이건 부서가 같이 그립니다. 문턱이 낮은 대신 실측 정확도는 진단이 높습니다.
실제로 그 일을 하는 분이 계셔야 합니다. 관리자만 모이면 맵이 실제와 다르게 그려집니다.
그 경우가 오히려 효과가 큽니다. 다만 하루로는 부족해서 회차를 나눕니다.